5억 쓴 ‘어르신 다리’ 모노레일 1년 넘게 방치

    경사가 가팔라 삿갓섬으로 불리는 경남 남해군의 노도입니다.걷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5억 원을 들여 모노레일을 만들었는데, 1년이 넘도록 운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홍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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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사가 가팔라서 삿갓섬으로 불리는 경남 남해군의 노돕니다 걷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서 5억원을 들여서 모노레일을 만들었는데 1년이 넘도록 운행을 못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홍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 할머니가 노도 선착장에서 섬 중턱 마을까지 이어진 언덕길을 오릅니다 78m 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가파른 경사에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오릅니다 세 번 정도 쉬지 않으면이 길을 오를 수 없습니다 보행기에 의지해야하는 45살의 할머니는 육지로 나갈 일이 아니면 언덕길은 엄두도 내지 않습니다 힘들게 하는 게다가 하면 미군에 가면 또 나가야 돼 마을로 이어지는 가장 가까운 언덕길인데요 경사도가 30%로 스키장 상급자 코스 수준입니다 주민 불편해 남해군은 지난해 2월 예산 5억원을 들여 6인용 모노레일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1년 반이 넘도록 주민들은 타보지도 못했습니다 남해군이 전문 관리인을 두지 않으면 모노레일 운행을 할 수 없는 현행 법조항을 검토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뒤늦게 사실을 파악하고 부랴부랴 관리 모집에 나섰지만 여태 구하지 못했습니다 사람을 구해서 하는게 지금 어렵다 보니까 장애를 보유한 업체가 있더라고요 계약을 진행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는 정상 운영하겠단 입장이지만 현행법조차 검토하지 않은 미숙한 행정처리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채널a 뉴스 홍진우입니다

    29 Comments

    1. 나도 저기 자주가는데 이미 부식된곳이 많아서 쓸수도 없어 보이더만 그 뿐이냐 도선은 또 어떻고 그냥 다리나 하나 놔주면 끝날 것을

    2. 야이 모자란 공무원 머갈통들아. 지방에 시골집값이 완전 개 똥값인데 차라리 5억으로 저 주민 몇명 되지도 않는 사람들 집 이전시켜주면 되지. 저게 뭔 혈세 개 짓거리냐 진짜 공무원들 하는 짓거리 보면 혈압 오른다.

    3. 저런거 만들때는 몇억 들었냐보다 유지보수. 바로 유지보수 계획이 확실한지 그걸봐야한다. 일본을 비롯한 외국에 보면 저런거 운영하는데 많다. 잘 쓰는게 중요한데 정치인들 그저 보여주기식, 단발성 정책만 펴대니 그결과가 저런거지

    4. 노인들만 힘들지. 젊은 사람들은 충분히 올라가는데 에스칼레이터도 아니고 저거 왜 이용할까?
      대체도로가 있으면 이용할 일도 없을땐데
      저거보다 훨씬 급경사에 대체하는 도로가 없으면 몰라도 관광객은 쓰지말라고?

    5. 해풍에 급격히 녹슬고
      제작시 설계참여도 안한업체가 관리맡으면
      운행중 체인파손등 사고시 완전참사 뻔한 시설임.

      맡아도 연 관리비 보험비 수억은 기본임. 기획안 내고 시행담당한 몬에게 1차책임 물어야함

    6. 못하는게 아니라 의지가 없네요첫째 안전관리책임자 2천에 누가할까요 8급 임기제 도 할까말까하는데 잘해도 욕먹고 잘못해서 사고나면 전적인 책임도 져야하는데.. 둘째 업체선정 이건 애당초 말안되는거에요 매일 일상점검해야 운행할수있는데 업체에서 배타고 매일 출퇴근한다고 합니까 기것해야 정기점검때 4번나와서 점검보는거겠죠 그런데 이것도 직원이(점검.정비자) 싸인해야하는데 점검 정비 직원도없음셋째 안전관리자 미 채용시 사고났을때 책임을 누구한테 돌릴까요 업체한테 돌리수도 없음 그럼 공무원 담당자가 지어야하는데 의지가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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