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이혼으로 실의에 빠진 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자전거가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위로였습니다. 프랑스의 리샤르 비랑크는 열세 살 때 자전거 클럽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자전거를 탑니다. 프로로 전향한 비랑크는 업힐에 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대타로 뛴 1992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폴카닷 저지 경쟁에서 2위를 기록하더니, 2003년에는 알프 듀에즈 업힐 코스에서 우승하면서 옐로우 저지를 입었습니다. 자전거를 탈 때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은 아무래도 업힐 구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클라이머들도 언덕을 오를 때 힘들어하는지 궁금합니다. 비랑크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클라이머도 다른 라이더처럼 고통을 느끼지만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릅니다. 고통을 느끼지만 그 고통에 감사하죠.” 자전거세상입니다.
“You can say that climbers suffer the same as the other riders, but they suffer in a different way. You feel the pain, but you’re glad to be there” – Richard Virenque
사진출처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Alpe_d_Huez.jpg
English: View of the L’alpe d’Huez serpentines.
Lëtzebuergesch: D’Streck fir op L’Alpe d’Huez
Date 18 July 2006 (original upload date)
Source Original: File:Serpentinen AdHn.jpg
Author
Original: User:Wiki-Ing
Edit: Cornischong at Luxembourgish Wikipedi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Virenque_by_Mikani.png
Français : Richard Virenque lors de l’opération “On a tous un coeur” place de la comédie à Montpellier durant le tour de France 2009.
Date 7 July 2009
Source Own work
Author Mikani